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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1.07.29  sconosciuto

sconosciuto

2011. 7. 29. 20:05 ik ben

 









風花日將老    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
佳期猶渺渺     만날 날은 아특타 기약이 없네
不結同心人    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
空結同心草   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느냐

- 薛濤(설도) 의 春望詞(춘망사) 4수 중 세번째


























 
Ennio Morricone - La Sconosciuta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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